
유제품/가공식품
라면사리
국물을 만나면 한 끼가 되는 든든한 사리
알아가기
우리나라에서 처음 라면이 만들어진 건 1963년이에요. 이후 라면은 국물 요리에 넣어 먹는 사리 문화로도 자리를 잡았어요. 찌개나 전골 끝에 사리를 넣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순서예요.
라면 면은 튀기거나 열풍으로 말려서 수분을 날린 면이에요. 그래서 오래 보관할 수 있고, 뜨거운 물을 만나면 수분을 다시 머금고 빠르게 익어요.
그래서 사리는 국물과 만나는 시간이 맛을 가르는 재료예요. 너무 오래 끓이면 면이 불고 국물이 탁하고 걸쭉해져요.
이렇게 다뤄요
1
찌개나 전골에는 마지막에 넣고 2~3분 안에 건져내세요. 오래 두면 불어서 국물이 걸쭉해져요.
2
국물이 탁해지는 게 싫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넣으세요. 기름기와 전분이 빠져요.
3
볶음면이나 비빔면에는 익힌 뒤 찬물에 헹구세요. 쫄깃하게 살아나요.
4
개봉한 사리는 밀봉해서 습기와 햇빛을 피해 보관하세요. 기름 냄새가 나면 상했을 수 있으니 먹지 마세요.

